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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것은 소금구이 + 물냉면 사리 (1/2사이즈) + 비빔냉면 사리 (1/2사이즈) + 야채무침 = $47 입니다

야채무침은 따로 주문하여야 한다고 친구가 미리 알려줘서 따로 추가 했어요 $3 이었고 봉지안에 야채와 소스를 (소스는 통에 따로) 담아주셨어요
양은 함지박 투고할 때 1가지 시킬때랑 2가지 시킬때 싸주는 야채 양이 다른데 2가지 시킬때 싸주는 큰통 양이에요

냉면은 주문시 면뽑는 기계를 돌려야해서 사리는 두개를 시켜야 한다고 하셨어요
취향차이로 원래 두개 시킬 생각이었기에 상관없었고 양이 엄청 작을 줄 알았는데 양 작은 집의 레귤러 사이즈 정도로 많아 놀랬어요
식초 겨자는 두개씩 따로 주셨어요

맛은 함지박 소금구이 보다 맛있어요 함지박에서 소금구이 먹고 별로 였어서 소금구이 주문을 꺼렸는데 다행히 맛있었어요  고기도 냄세 안나고 부드러워요

양은 함지박 부에나팍 지점의 반보다 조금 더 많고 엘에이지점의 2/3 정도 였어요 (학산은 제가 쫄면 콤보로 먹어서 그런지 돼지갈비 양이 함지박 부에나팍의 1/4 정도? 1/4보다 작나? 였어요)

결론은 돼지갈비 먹고 싶을때 한타를 못가면 꽃돼지로 갈것 같아요
또 다른 돼지갈비 파는 곳 있으면 추천 부탁드려요

-추가-
갑자기 생각난 이집과 함지박 가장 큰 차이
고기 정형? 이라고 하나요? (단어가 생각이 안나서)
함지박은 소갈비처럼 갈비대에 살이 별로 없고 고기살이 길고 얇은 스타일이면
여기는 투박하게 손질?된 느낌으로 갈비대에 살이 많고 옆에 따로 살이 별로 없어서
가위로 살만 잘라먹고 갈비대 못 뜯으시는 분들은 싫어하실 거에요
아가씨가 데이트가면 속으로 욕하고 못먹을 느낌??
전 아줌마라 괜찮지만요
그리고 옐프랑 영업시간 달라요 11:30-3:00 그리고 브레이크 타임 있고 그후는 관심이 없어서 기억안나요
저도 11시에가서 당황했어요 시간확인하고 가세요

야채무침 3불에 이정도 양이면 절대 다시는 안 시킬꺼예요. 진짜 쥐꼬리만큼... 금상추인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