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학(OC) > 오씨 메뉴

옛날부터 종종 갔는데 갈때마다 사람 많고 장소가 좁아서
한두시간씩 기다려서 먹었었거든요.
근데 투고 예약하고 30분 뒤에 찾으러 가니
너무 간편하게 먹을수 있네요.


주문할때 초벌구이로 주문할수도 있고 바짝 굽는것도 가능해요.
라지콤보 - 곱창 대창 막창 특양 삼겹살 항정살 6개중에 3개 고르고
택스까지 $76.60 나왔어요.
찌개 하나, 콩나물무침, 양파절임, 부추무침 마늘 고추 같이 나오구요.
센스있게 콜라도 두캔 같이 넣어주셨어요.
집까지 한시간 거리라 식을까봐 걱정했는데 가게에서 먹던 그 맛이에요.


양은 좀 적다고 리뷰 본적 있어서 좀 걱정했는데 큰 컨테이너 하나 그득히 왔어요
셋이 배터지게 먹고 좀 남아서 다음날 볶음밥 해서 한끼 더 먹었어요
불향도 나고 갈비양념 소스에 너무 질기지도 않고 쫄깃쫄깃하니 맛있었어요.
다들 취향이 다르겠지만 제 입맛에는 송학이 제일인거 같아요.
정말 격리기간동안 너무 먹고싶었는데 두달만에 먹어서 행복했어요.


사장님! 나중에 정상영업 되더라도 투고메뉴가 계속 있었으면 좋겠어요.
줄서서 먹는거도 너무 힘들고 식사 하고 나오면 온몸에 고기냄새 배서 안빠지는데
투고해서 집에서 먹으니 정말 간편하고 좋아요.
이번주말에도 또 주문할거에요 ㅎㅎ

곱창은 여기가 최고예요!

안녕하세요. 송학 cerritos  입니다.

정성스레 한줄  리뷰가 저희에겐  많은 힘이 되네요.

아직  부족한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항상 저희  송학을 찾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 드립니다.

앞으로도 부족함을 더 충족 시켜 드릴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도록

더욱 더 노력 하겠습니다....

소중한 시간내어 남겨주신 리뷰가 헛되지 않게

더욱 열심히 노력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 올립니다.

항상 행복한일이 가득하시며 건강 하세요~

송학 세리토스에 저녁 시간 첫손님으로 가서 콤보 대창 막창 곱창 시켰는데 시킨지 5분 만에 음식이 구워져서 나왔습니다. 그런데 고기들이 이미 다 잘라져 있고 (곱창까지), 특히 곱창은 곱 하나 없이 바싹 구워져 있고 막창은 조금 식은 듯 하더군요.  대창도 상태가 거의 대동소이했습니다.  곱창 대창 막창 다 테이블에서 구우면서 잘라 먹는 음식 아니던가요?  테이블에 앉은 지 5분 만에 조리완료된 음식이 나온다? 뭔가 찝찝하더군요.  점심에 팔다 남은 것 데워 나온 게 아닌가 싶어서 아주 불쾌했습니다.  먹으면서 우리보다 나중에 들어 온 옆 테이블 손님쪽을 흘깃 보니 종업원들이 고기를 구워서 가위로 잘라 주더군요.  다른 테이블 다....  첫 손님으로 가서 먹다 남긴 쓰레기 처리해 주고 돈은 돈대로 쓰고, 모시고 간 손님들에게 미안해서 얼굴을 들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우리 동네지만 세리토스 송학 두번 다시 가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날 같이 있던 분들도 다 그집 단골이었었는데 모두 발 끊기로 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요샌 부에나 팍 학산으로 갑니다.  하긴 학산이 원래 오리지날이지만.....

엘에이 곱창을 기대하며 샌프란시스코에서 비행기타고 갔습니다
대창 곱창 막창 콤보 시켰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몇가지 아쉬웠던 점은 아주머니 한분께서 홀 전체를 서빙하시느라 매우
바쁘시고 정신이 없으셔서 말씀 못드렸는데...
처음에 어느정도 구워져 나오지만 불판 밑에 불 키는 것 (핑크색 인공숯?) 을 잊으셔서 나중에 차갑게 너무 식어서 제대로 먹을수없었고...
소스도 주시는것을 깜빡하셔서 먹다가 나중에 알게되서 부탁드리고
볶음밥도 시켰는데 왜이렇게 안나오지하고 한참 기다렸다가 나왔는데
바닥에 다 시커멑게 타서 아예 그냥 다 탔습니다 (잊으신듯해요 돈내고 시킨건데 누룽지를 훨씬 뛰어넘어 못먹을정도로 심각하게 다 검정색으로 탔구요)
같이 간 사람들이 다들 착해서 내색안하고 아쉽게먹고 나왔네요

맛있고 잘되는 집인데 서버를 더 구하셔야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