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볼거리 먹거리 추천
LA 볼거리 먹거리 추천
작성자 Honeydew
작성일 2019-12-14 22:53 조회 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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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verly Hills 의 Bouchon 추천합니다. :) 프렌치 레스토랑인데 부숑이 위치한 곳이 분위기 있고 좋아요. 굳이 식당 가지 않으셔도 부숑이 위치한 곳에 있는 퍼블릭 파킹에 주차하시면 2시간 무료이고, 정원이 너무 이뻐서 햇볕 따뜻할 때 야외에서 커피 한 잔 하기 좋아요. 2층 식당은 부송 레스토랑, 1층은 카페이고 베이커리도 따로 있어요. 점심 식사 분위기 있게 하실려면 2층 레스토랑, 간편하게 브런치는 1층 카페, 오후 티타임 정도면 베이커리에서 픽업해서 야외에서 커피와 맛난 페스트리 함께 하시는 것 추천드리구요, 2시간 파킹 공짜라 거기에 차 두시고 로데오 거리 둘러보시고 오면 2시간 정도 딱 좋아요. 그리고 보신 후에 Greystone Mansion 가시면 멋진 베버리힐즈의 대저택을 무료로 즐기실 수 있어요. 파킹 랏 엄청 넓고 공짜예요. 영화 촬영 장소로도 많이 쓰인 곳이데 많이 알려지진 않아서 언제 가도 한산하고 분위기 좋아요. 겨울이 다가와 꽃이 많이 없어 아쉽지만 그래도 이쁜 곳이예요.
저는 한식당은 고바우 추천합니다. 점심 때 보쌈 정식 가격도 싸고 맛나요. :)
그리고 미술관 좋아하시면 요새 엘에이에서는 The Broad 가 제일 핫합니다. 예약하면 안 기다리고 갈 수 있지만 인기가 워낙 많고 수 개월 전 미리 마감이지만 평일 오후에 가면 아마도 바로 들어가실 수 있으실 거예요. 문 열자마자가 오히려 사람이 젤 많고 점심 쫌 전이나 이른 오후 쯤은 널널하더라구요. 그 외에 미술관은 위에서 추천해 주신 게티, LACMA 가 가장 볼만 하고, 게티 빌라(무료이지만 사전 예약, 입장료 무료지만 파킹 15불)도 멋지죠.
크리스마스 트리는 Grove몰에서 보시면 그나마 젤 분위기 있구요 그로브 몰 근처 3가에 트랜디한 맛집들 많이 몰려있어요.
일요일에 엘에이에 계신다면 일요일 오전에 헐리우드 파머스 마켓에서 아침 식사도 재미 있으실거예요. 엘에이에서 제일 큰 파머스 마켓이고 맛난 음식 벤더들도 많구요 어딜가나 시장 구경은 재미나잖아요. :) Selma거리에 11시 전에 가시면 미터 파킹도 공짜예요. 아침에 일찍 8시나 9시쯤 가시면 주차 어렵지 않아요. 11시부터 미터 파킹 차지 시작되구요. 아침 드시고 안틱 벼룩시장 좋아하시면 Melrose Trading Post에서 재미난 물건들 구경하시고, 또 다시 출출하시면 이동하시면서 햄버거와 맥주가 맛난 The Golden State로. :-)
바닷가 구경하실려면 Abbot Kinney -> Venice Canal -> Venice beach 이 코스 추천드려요. 알봇키니는 홍대 같은 분위기의 맛집들과 히피스러운 가게들이 몰려있는 곳인데 요새 인기 많아지면서 분위기가 좀 바뀌긴 했어요. 아봇키니에서는 매주 첫째주 금요일에 푸드트럭 데이가 있어서 엘에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푸드트럭이 한 곳에 모이고 분위기 흥겨워요. 알봇키니나 베니스 가시면 차는 주위의 주택가에 주차하시면 공짜이구요, 제가 위에 추천드린 코스로는 걸어서 이동 가능해요. 베니스비치 가까이로 가시면 주차 비싸구요. 앨봇키니에서 베니스 비치로 걸어가신다면 가시는 길에 Lemonade 에서 정말 맛난 레몬에이드를 한 잔 들고 걸어가시면 되요.
부럽네요. 저희도 30대 초반 부부인데 얼마 전에 아기가 태어나서...OTL ㅜㅜ 부럽습니다. 엘에이에서 좋은 시간 보내고 가세요.
저는 한식당은 고바우 추천합니다. 점심 때 보쌈 정식 가격도 싸고 맛나요. :)
그리고 미술관 좋아하시면 요새 엘에이에서는 The Broad 가 제일 핫합니다. 예약하면 안 기다리고 갈 수 있지만 인기가 워낙 많고 수 개월 전 미리 마감이지만 평일 오후에 가면 아마도 바로 들어가실 수 있으실 거예요. 문 열자마자가 오히려 사람이 젤 많고 점심 쫌 전이나 이른 오후 쯤은 널널하더라구요. 그 외에 미술관은 위에서 추천해 주신 게티, LACMA 가 가장 볼만 하고, 게티 빌라(무료이지만 사전 예약, 입장료 무료지만 파킹 15불)도 멋지죠.
크리스마스 트리는 Grove몰에서 보시면 그나마 젤 분위기 있구요 그로브 몰 근처 3가에 트랜디한 맛집들 많이 몰려있어요.
일요일에 엘에이에 계신다면 일요일 오전에 헐리우드 파머스 마켓에서 아침 식사도 재미 있으실거예요. 엘에이에서 제일 큰 파머스 마켓이고 맛난 음식 벤더들도 많구요 어딜가나 시장 구경은 재미나잖아요. :) Selma거리에 11시 전에 가시면 미터 파킹도 공짜예요. 아침에 일찍 8시나 9시쯤 가시면 주차 어렵지 않아요. 11시부터 미터 파킹 차지 시작되구요. 아침 드시고 안틱 벼룩시장 좋아하시면 Melrose Trading Post에서 재미난 물건들 구경하시고, 또 다시 출출하시면 이동하시면서 햄버거와 맥주가 맛난 The Golden State로. :-)
바닷가 구경하실려면 Abbot Kinney -> Venice Canal -> Venice beach 이 코스 추천드려요. 알봇키니는 홍대 같은 분위기의 맛집들과 히피스러운 가게들이 몰려있는 곳인데 요새 인기 많아지면서 분위기가 좀 바뀌긴 했어요. 아봇키니에서는 매주 첫째주 금요일에 푸드트럭 데이가 있어서 엘에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푸드트럭이 한 곳에 모이고 분위기 흥겨워요. 알봇키니나 베니스 가시면 차는 주위의 주택가에 주차하시면 공짜이구요, 제가 위에 추천드린 코스로는 걸어서 이동 가능해요. 베니스비치 가까이로 가시면 주차 비싸구요. 앨봇키니에서 베니스 비치로 걸어가신다면 가시는 길에 Lemonade 에서 정말 맛난 레몬에이드를 한 잔 들고 걸어가시면 되요.
부럽네요. 저희도 30대 초반 부부인데 얼마 전에 아기가 태어나서...OTL ㅜㅜ 부럽습니다. 엘에이에서 좋은 시간 보내고 가세요.